(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경북 콘텐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콘텐츠 진흥왕’을 6월 15일 오픈하고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콘텐츠 진흥왕’은 임직원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나온 진흥원 유튜브 채널명이다. 채널 명에서 연상되듯이 신라시대 전성기 왕인 진흥왕처럼 경북을 넘어 전국으로 콘텐츠 산업의 도약에 앞장서겠다는 큰 포부와 함께 경북 콘텐츠산업을 진흥하고자 하는 진흥원의 미션이 잘 담겨 있다. 15일 오픈되는 티저영상에 채널명 선정 과정을 담아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콘텐츠 진흥왕’은 ‘이야깃거리’와 ‘탐앤탐’ 카테고리를 구성해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6시에 영상이 업로드 된다. 보다 친근하게 문화콘텐츠를 알려주는 콘텐츠 진흥왕 채널 구독을 원하시는 시청자들은 유튜브에서 ‘콘텐츠 진흥왕’을 검색하면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카테고리인 ‘이야깃거리’는 역사 문화의 고장 경북의 로컬콘텐츠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진흥원에서 나온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 문화콘텐츠산업과 다양한 원천소재를 재조명 한다. 두 번째 카테고리‘탐(구)앤탐(색)’은 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각종 콘텐츠 지원사업과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콘텐츠 진흥왕’ 캐릭터가 찾아가 직접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콘텐츠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콘텐츠 진흥왕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북 콘텐츠 원천소재의 매력을 알리고 콘텐츠산업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지역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의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구독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