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5월 17일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 국가암 수검률 제고를 위해 대한노인회청도군지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하여 암검진 인식개선을 위한 국가 암 활성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 암검진 활성화 사업은 정보에 취약한 노인에게 암검진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홍보하고 맞춤형 검진지원을 실시하여 노인 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행복도우미를 활용하여 건강검진 필요성과 중요성 등의 국가검진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와 채변통, 문진표 등을 어르신에게 배부하여 암검진을 적극 독려하여 지역 취약계층의 암 수검률 향상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노인 건강지원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여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국가 암검진 활성화 및 건강증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