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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코로나19 극복, 안심접시와 함께해요~”

생활방역 수칙 준수 위해 식당에 개인접시·국자 등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이인수)는 5월 14일 코로나19 등 감염병과 식중독 등에 대비해 생활방역 중심의 안전한 음식문화를 실천하고 시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접시 생활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상주시는 식당에 온 손님들이 반찬 등을 덜어먹을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100개 업소에 개인접시, 집게, 국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가게마다 반찬 덜어 먹기 안내문이나 현수막을 걸어 시민들이 개인위생을 챙기면서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질환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반찬을 덜어먹는 안전한 식사문화가 확산되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외식을 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손님이 늘어나면 코로나19에 따른 외식업계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인수 상주시 보건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감염병을 예방하는 동시에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 문화를 조성해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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