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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군, 작물 생육시기별 교육 추진으로 효과 극대화

청도군, 포도 품목전문교육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품질 좋은 포도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5월 12일 청도군농업인회관에서 포도재배 30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포도 품목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소득 작목의 발굴 및 포도재배를 위한 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이날 교육에서는 고품질의 포도 생산법과 포도 생육시기별 교육을 추진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은 오는 9월까지 매월 1회씩 운영된다. 이번 달에는 신초 관리와 생장조절제 처리를 중점적으로 교육했으며, 교육생들이 영농 현장에서 바로 접목해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교육을 통하여 생산되는 포도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군의 새로운 소득작목원이 돼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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