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정호)는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5월 6일 문경여고 정문에서 점촌 1, 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텃밭 모종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뜰마을사업 ‘우리집, 우리마을 가꾸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텃밭 관리 교육과 함께 화분·흙·무궁화 묘목·화훼류·채소류 등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정걸 문경시의회 부의장, 서정식 의원, 진후진 의원, 탁대학 의원, 유시일 경제산업국장, 박정호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마을 통장 및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걸 부의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계기로 주민 분들께서 아름다운 동네를 만드는데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유시일 경제산업국장은 “묘목과 모종이 잘 자라는 만큼 좋은 소식이 주민 분들과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모종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집수리 교육, 정리수납 교육, 텃밭 가꾸기, 문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들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 사업 외에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의 자생력 강화 및 여가생활 보급에 힘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