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경북. ‘이재명 정부 지역차별 규탄대회’ 개최

  • 등록 2026년09월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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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은 특혜를 요구하지 않는다. 공정한 기회를 요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과 경북도당(위원장 김형동 국회의원)은 9월 5일(토) 오전 10시 40분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이재명 정부 지역차별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 김형동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대구·경북 국회의원과 주요당직자들이 참석해 이재명 정부의 잇따른 대구·경북 홀대를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TK신공항, 대구·경북 행정통합특별법, 3대 메가프로젝트 등 지역의 미래가 걸린 핵심 현안마다 대구·경북이 소외되고 최근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에서도 대구 경북을 대표하는 거점국립대학인 경북대학교가 제외됐다.” 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 스스로 ‘5극’을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내세우면서 중요한 국가적 결정이 있을 때마다 대구·경북이 빠지고, 밀리고,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며 “한 번이라면 우연일 수 있지만 반복된다면 더 이상 개별 정책의 문제라고만 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형동 경북도당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은 정치적 배분의 영역에서 다루어져서는 안 된다.” 며 “어느 지역에 살든 교육과 일자리, 산업과 성장의 기회를 공정하게 누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진정한 균형발전이다.”라고 강조했다.

 

대구·경북 국회의원 일동은 “대구·경북은 특혜를 요구하지 않는다. 공정한 기회를 요구한다.” 며 “더 많은 몫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정당한 몫을 달라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진정 국가균형발전을 말한다면 말이 아니라 정책과 예산으로 증명하고, 대구·경북 500만 시·도민이 더 이상 ‘왜 또 대구·경북인가’라고 묻지 않도록 행동으로 답해야 한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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