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참여한 정당·후보자의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에 관한 회계보고와 선거비용 수입·지출내역을 7월 10일부터 공개한다.
누구든지 각 관할 선관위를 통해 정당·후보자가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과 첨부서류를 열람하거나 수입·지출내역 사본교부를 신청할 수 있으며, 회계보고 내역에 이의가 있는 경우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이의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선거비용 수입·지출 내역은 2027년 1월 11일까지 선거통계시스템 홈페이지(http://info.nec.g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북 지역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비용 지출 총액은 376억 1백여만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도지사선거 후보자 2명의 선거비용 지출액은 총 28억 3천여만 원(후보자 1인당 평균 14억 15백여만 원), 교육감선거 후보자 3명의 선거비용 지출 총액은 50억 57백여만 원(후보자 1인당 평균 16억 85백여만 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북선관위는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비용 보전청구서와 회계보고서 분석을 통해 선거비용·정치자금을 고의로 축소하거나 누락하는 허위 보고 및 불법지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위반행위 적발 시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정치자금 범죄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포상금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고 5억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고 신고자의 신원은 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며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