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4년도 식품안전관리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3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 정책 등을 평가한 것이다.
주요 평가내용은 업체 점검 실적, 합동단속 참여,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지수, 기한 내 민원 처리, 기한 내 이물 신고 처리 등이다.
남구는 10개 세부 평가지표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에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식품 안전 관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