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무단횡단 금지시설 3곳 설치

  • 등록 2024년05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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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학원가 등이 밀집된 지역,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 위험 높은 곳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반야월역 ~ 각산네거리’, ‘각산비나리공원 남쪽’, ‘신천초등학교 북쪽’ 등 3곳에 무단횡단 금지시설을 5월말까지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상가, 학원가 등이 밀집되어 있어 보행자가 특히, 많아 무단횡단 사고 위험이 있던 곳으로, 총 7천 400만 원이 투입된다.

 

동구청은 이번 설치로 학생 및 노약자 등 지역주민들의 보행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무단횡단 금지시설 설치 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할 것이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에 무단횡단 금지시설 추가 설치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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