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4호기, 20일 발전 정지

2024년04월20일

월성 4호기 제20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4월 20일 오전 9시 발전 정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4월 20일 월성 4호기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20일 오전 9시 발전을 정지하고, 53.6일간의 공정으로 제20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월성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법정검사, 터빈제어 및 비상정지계통 설비 전면개선, 원자로건물 종합 누설률 시험, 고압터빈 분해점검 등 기기정비, 설비개선 및 시험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2024년 6월 12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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