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4일 대구행복진흥원 2동 행복곳간에서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대구광역시의회 여성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여성의 인권(참정권)과 노동권(경제권)에 대한 역사적 의미 공유뿐 아니라, 법·제도의 변화가 여성들의 삶에 미치는 파급력을 고려하여 양성평등 관점의 의정활동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구광역시의회 이재화, 황순자, 박종필, 이재숙 의원이 대표로 참석해, 여성가족 및 성평등 정책개발의 필요성과 확산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들은 여성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Inspire Inclusion(포용성 장려하기)”에 동참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했다.
정순천 원장은 “3·8 세계여성의 날은 양성평등을 향한 여성들의 외침이며, 오늘 간담회는 더 나은 대구를 만들려는 대구시의회 여성의원의 화답이다.”라며 “우리 기관은 지역의 여성정책과 양성평등 확산의 책임성을 갖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제2기 달빛동맹 출범을 계기로, 광주시와 여성가족 및 양성평등 정책 교류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