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년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까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스포츠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4개 권역에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여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국제대회 및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 구미시가 성공했다. 45개국 1,200여명이 참가 예정인 이 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있는 대회로서, 1975년 서울(제2회), 2005년 인천(제16회) 대회 이후 20년 만에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25년 제26회 대회를 구미시가 국내에서 세 번째로 개최하게 된다. 지난 8월 경상북도육상연맹에 대회 유치 의사를 전달하고 대한육상연맹의 현장 실사 및 평가를 거쳐 국내 개최도시로 확정된 후, 최종적으로 중국 샤먼시와 유치 경합을 하게 됐다. 유치 준비과정에서 중국 샤먼시의 여건과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인구 528만명의 경제특구도시인 중국 샤먼시는 2023년 완공되는 신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의회 제263회 정례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며 경제회복을 제1 과제로 두고, 행복한 로컬 경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미시는 전국 최초로 도내 최대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들을 준비하여 관내 상인들의 도약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구미시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경제 재도약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마부위침의 정성으로 2023년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지역 상인들의 고정지출 부담 완화를 위한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사업, 지원 대상과 규모가 대폭 확대된 구미형 특례보증과 지역 경제의 기반이 되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각종 지원책을 펼쳐 구미시의 민생경제를 회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전했다. Ⅰ 전국 최초,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 코로나19의 여파로 여전히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 덜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구미시는 올해 하반기 카드수수료 지원사업(15억)을 시작으로, ‘23년에는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사업(12억)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대부분 사업장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단말기의 이용료는 월 1만1천 원(일반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경제·산업 도시의 이미지를 넘어 세계적 동향과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 정책에 발맞춰, 구미시가 친환경 탄소중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이행에 필요한 제도 마련’과 ‘탄소중립 도시 생태계로의 전환’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 탄소중립 이행체계 구축 제도 마련 지난 11월 경북 지자체 최초로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탄소중립 관련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내년에는 구미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운영 계획 등 탄소중립 추진체계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 중이다. 한편,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탄소포인트제를 비롯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 2050 탄소중립의 본격적 스타트 라인‘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수립 지난 2021년 1월 환경부 주관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용역 국고지원사업’공모에서 경북 최초로 구미시가 선정되어 예산액 1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8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을 착수, 금년 7월 시민공청회를 개최하여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11월 용역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국토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사통팔달의 교통의 중심도시로서 KTX, 일반철도, 고속도로, 국도가 십자축을 이루며 교차하는 남부내륙의 교통 요충지이다. 김천시는 이러한 장점에 더해 중부내륙철도(수서∼이천∼문경)에서 끊어진 구간인 김천∼문경간 철도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무사히 통과해 사업이 본격화 된다고 11월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김천∼상주∼문경을 연결하는 총연장 69.8㎞에 1조3,03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는 김천∼문경간 노선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 6. 27)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후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신속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같은 해 6월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해서 3년 5개월이라는 긴 산고 끝에 나온 결과다. 통상 철도부문 예비타당성조사의 수행기간이 12개월임을 감안하면 김천시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종발표가 있기까지 사업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상북도, 철도노선 통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공동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관련부처를 수십 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관광산업을 살리는데 힘을 쏟으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민선8기 ‘함께 하는 낭만문화’실현을 위한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특색있는 축제를 개최해 여유로운 삶과 즐길 거리 가득한 구미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지역 대표 축제로 이끄는 관광부흥 구미시는 날로 커져가는 문화관광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 및 집중 육성해 축제를 통한 지역관광 부흥을 위해 ▸구미라면축제(4억) ▸반려동물연계박람회(2억) ▸캠핑페스티벌(2.9억) ▸청춘, 금오천 2.4km(2억) ▸전통연희축제(7천) ▸금오예술제(8천) 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구미적인, 구미다운 문화, 구미만의 옷을 입힌 축제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벤치마킹 등을 통하여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구미는 금오산이다! ‘금오산권역 개발사업’추진 금오산은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공원이다. 구미시민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힐링명소인 금오산이 더욱 사랑받는 관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대항면은 황악산과 직지사가 있어 예로부터 김천시 관광1번지로써 명성을 떨쳐 오고 있으며, 앞으로 직지문화공원, 사명대사공원, 친환경생태공원, 괘방령장원급제길을 통해 본격적인 체류형관광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직지문화공원, 빛과 풍경 조성사업으로 한 단계 도약 대항면 운수리 31-1번지 일대에 21,400평의 공원 면적으로 2004년에 완공된 직지문화공원은 중앙의 음악조형분수를 중심으로 광장 3개소, 폭25m에 높이 17m의 대형 2단 폭포, 직지사 경내의 물을 그대로 유입하여 공원 내로 흐르게 하는 330m의 계류시설, 어린이 종합놀이시설 등 각종 편의 시설을 비롯하여 국내외 17개국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 50점, 20개의 시비, 아파트 7층 높이의 전국에서 가장 큰 대형장승 2기, 170m의 성곽과 전통담장, 원형 음악분수, 야외 공연장을 설치함으로써 시민 휴식 공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더불어 2019년부터 김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빛과 풍경조성사업의 야간 경관 조명은 직지문화공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이는 2008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도 낙동강 둔치에 여가 공간 등 시설 조성 관련 예산안을 108억원 편성하여 2022년 본예산(37억) 대비 191%나 증액했다. 이는 지역문화, 관광 자산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일상에 행복을 전하는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여 낭만과 품격이 있는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한 시정목표를 실현하는 데 마중물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구미시는 총 연장 39km에 달하는 낙동강이 도심을 관통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은 둔치 양안을 활용하여 관광 자원화하기에 좋다. 구미지역 낙동강 둔치 일원 중에 가장 방문객이 많은 낙동강체육공원은 체육공원으로서 구미시민들의 좋은 여가 공간이다. 특히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좋은 힐링 장소였다. 여기에 더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입하기 위한 관광지로의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시설 조성 예산을 투입한다. 낙동강체육공원(지산지구)에는, ▶ 구미캠핑장 추가 조성사업 30억원 편성(오토캠핑 50면 조성) ▶ 낙동강 강바람길 조성사업 10억원 편성(낙동강체육공원 수변 산책로 약 4km 조성) ▶ 축구장, 야구장, 게이트볼장 정비 12억원 편성 ▶ 낙동강체육공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 위기가 최근 고물가·고금리 상황까지 이어져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어려운 시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경기침체와 불확실성으로 좀처럼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민경제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김천시민 최고의 결제수단으로 자리잡은 김천사랑상품권 발행부터 도내 최대지원 규모를 자랑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2022년 첫발을 내딛은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과 1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까지 김천시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골목경제 회복 노력 ▶100억원 규모 특례보증사업 시행 : 경북 최대 규모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의 100% 보증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융자를 지원하고, 2년간 이자 3%를 보전하는 내용으로 특례보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시 예산 80억원을 출연하여 경북 23개 시군 중 최대인 800억원 규모로 총 3,201명에게 융자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동 예천군수는 경상북도 내 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무투표 당선으로 재선에 성공해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에도 군정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10월 7일 민선8기 지방자치단체 출범 100일을 맞아 예천군 행정의 주요성과 및 새로운 변화의 군정 운영 방침을 밝혔다. ▲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의 가시적 성과 지난 임기 동안 강조했던 경영 마인드로 무장한 행정경영, ‘변화와 혁신’으로 유연한 조직과 도전적 행정 추구, 수평적 리더십 주문이 공직사회에 고스란히 스며들어 가시적 성과로 드러나고 있다. 그 성과로 괄목할 만한 것은 ▶농림축산식품부 '곤충산업 거점 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예천군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 총사업비 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곤충ㆍ양잠산업 거점단지를 조성한다. ▶올해 6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430억 원 사업비를 투자해 생활SOC와 생활서비스 공급망 확충 등 지역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이 깨끗한 농촌 생활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민ㆍ관이 함께하는 ‘클린 예천 만들기’ 범 군민 환경보전실천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 가을엔 구미에서 ‘나만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보자!”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로와 치유가 2022 관광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면서 산림 속 휴식 공간인 구미에코랜드가 힐링 명소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구미에코랜드는 2022 한국관광공사 선정 “안심관광지”이기도 하다. 온전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태탐방 모노레일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체험시설이며, 산림문화관, 어린이 테마교과숲 등의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조용한 마을에 전통가옥과 신라의 전통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곳, 바로 신라불교초전지이다. 신라불교가 꽃 피우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기념관 및 의·식·주·법의 네 가지 공간 구성으로 당시 생활양식을 보여주는 전시가옥, 연못 등의 자연경관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올가을 더욱 특별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바로 ‘모례:랑’ 프로그램으로 한옥피크닉, 한옥콘서트, 야행길 걷기, 만들기 체험 등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다.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영되어 이번 가을여정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가을이 되면 핑크빛 물결로 많은 사람들을 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나만의 힐링 바캉스 in 경북 10선을 소개했다. 여름편 10선 관광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 관광 트렌드가 비대면·안심관광지 선호로 변화함에 따라 ‘20 ~‘21년 관광객 데이터 및 SNS 자료 분석을 기반으로 공사가 선정했다. 공사가 추천하는 경상북도 여름 바캉스 10선은 ‘나만의 힐링 바캉스 in 경북’을 주제로 포항 이가리닻전망대, 영일대해수욕장, 영덕 고래불해수욕장, 울진 죽변해안 스카이레일, 성류굴, 경주 경주월드(캘리포니아비치), 영주 영주호 오토캠핑장, 무섬마을, 영양 수비별빛캠핑장, 울릉도 등을 선정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개인 방역을 철저하게 해주실 것을 부탁린다.”며, “경북 힐링관광지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루한 코로나의 터널을 지나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지금, 방학을 맞아, 휴가를 맞아 어디 갈까 고민하고 있다면 구미를 주목하라! 스마트폰에 빠져 사는 현대인이라면, 자연에서의 힐링이 필요하다. 자연친화의 욕구를 충족하는 관광지하면 단연 ‘구미에코랜드’를 꼽을 수 있다. 30분간의 숲속 여행이 가능한 모노레일을 비롯하여 목공예체험, 생태학습체험관, 산림문화관, 숲 체험 등 다양한 자연친화적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2022년 대한민국 안심관광지로 선정되어 다소 편안한 마음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다. 2022년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또 한곳이 있다. 바로 구미시 도개면에 위치하고 있는 신라불교초전지다. 이곳은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최초로 전해진 한국불교의 성지이다. 고즈넉한 한옥에서 이루어지는 전통가옥체험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외 향낭체험, 사찰음식, 신라전통의상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방학을 맞이하여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다양한 방학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구미에 왔다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금오산도립공원이다. 혼자, 친구, 가족 등 누구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도 즐길 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연 속에서 아늑한 여유를 즐기는 힐링 관광이 대세로 자리 잡으며 안동의 휴양림과 캠핑장이 인기를 더하고 있다. 안동은 낙동강 상류로서 안동·임하댐의 풍부한 수자원과 전체 면적의 70%가 넘는 산림자원이 빚어낸 청정 자연의 도시이다. 자연을 벗 삼아 산과 강가를 거닐고, 밤에는 맑은 바람에 달과 별을 헤아리며, 장작불에 일명‘불멍’도 즐길 수 있다. 풀벌레 우는 소리, 바람소리, 텐트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는 자연에서 듣는 훌륭한 ASMR(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영상이나 소리)이다. 야외에서 즐기는 요리도 한중진미에 빠질 수 없다. 안동 갈비골목, 안동 간고등어 식당, 안동찜닭골목, 미슐랭가이드에 소개된 맘모스제과 등은 안동 여행의 맛과 재미를 더해준다. 7월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들에게 많이 알려진 안동의 힐링 관광 명소를 소개한다. 단연 인기를 끄는 곳은 자연 휴양림이다. 휴양림계의 5성급호텔이라는 별칭을 가진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은 도산 동부리 일원 52㏊에 황토초가,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 3개 지구로 조성됐다. 인근에 산림과학박물관과 생태숲, 야생동물생태공원 등이 함께 위치해 최고의 산림문화 체험장으로 각광 받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7월 1일 오전 10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제46대 이남철 고령군수 취임식을 갖고, ‘젊고 힘 있는 고령’으로 나아가기 위한 민선 8기 고령호의 닻을 힘차게 올린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6·1 지방선거 이후 차근히 준비해온 새로워질 희망 고령을 그리는 첫 페이지가 마침내 펼친다는 계획이다. ‣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맞물리며 시작된 민선 8기 고령군은 민선 8기의 문을 열며,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이라는 새로운 지향점을 설정했다. ‘군민의 이름으로 출범합니다’라는 취임식 테마에도 엿볼 수 있듯이, 군민과 하나 된 마음으로 이러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들썩들썩 젊은 고령’, ‘매력 넘치는 대가야’, ‘스마트한 부자농촌’, ‘일취월장 지역경제’, ‘다함께 행복한 복지’, ‘군민중심 공감행정’이라는 6대 계획을 큰 기조로 내세웠다. ‘들썩들썩 젊은 고령’은 청년농부를 위한 스마트팜 정책으로 청년 리더 500명을 육성하고, 청년주택 등 아름다운 전원마을 조성, 청년드림센터 운영을 통해 창업·정착·공제·일자리 등을 다방면 원스톱 지원하는 내용을 주로 한다. 본 계획은 인구 증대를 위한 역점 추진사업인 5·5·5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민선8기 ‘주민주도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목표를 통해 6대 추진전략과 30개 핵심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첫째, 주민중심 자치도시 실현! 먼저 주민중심의 지역재생과 주민자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주민자치회 역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마을자치회를 구성하여 확대 운영하여 마을 공동체를 구축하고 주민자치회를 주도로 읍·면 행정을 추진하여 주민들이 계획하고 바꾸는 풀뿌리 주민자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방침이다. 둘째, 청년희망 젊은 의성을 만든다. 민선7기 이웃사촌시범마을 성과를 토대로 의성 살아보기 사업을 의성군 전역으로 확대하고 청년 스타트업 밸리 거점, 청년복합문화센터 ‘원스톱 스마트타운’, 의성愛 워라벨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한다. 또한 청년유치 통합플랫폼을 구축하여 미래가 있는 의성을 만들겠다. 셋째, 평생든든 복지 의성 구현 평생 든든한 복지의성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인복지분야로 홀몸 어르신, 장애인 스마트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노인 친화형 ‘고령자 복지주택’을 건립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편안한 노후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성복지분야는 응급의료·산부인과를 운영한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