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 한민정)은 4월 15일(목) 오후 3시 30분에 대구지방경찰청을 방문해 지난 3월부터 제보 받은 20건의 ‘부동산투기 제보내용’을 수사의뢰했다.
한민정 대구시당위원장은 “전 국민적인 사안인 만큼 철저한 수사를 요청 드린다.”며, “앞으로도 추가 접수되는 제보내용을 경찰에 전달하겠다.”며 부동산투기 수사를 진행 중인 오승철 계장을 만나 말했다.
오승철 계장은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철저히 수사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정의당 대구시당도 제보내용 수사에 긴밀한 협조를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정의당 대구시당은 “정의당은 계속해서 투기관련 제보를 접수 받고 있으며, 부동산 투기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법 개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