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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성주형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 사업 추진 박차

성주군, 2021년 농업 산학협동심의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월 25일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3일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1년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회를 시작으로 성주형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을 포함한 농업 신기술 보급을 위해 20억 4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총 12개 분야 73개소에 대한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은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 기술지원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각 사업별로 평가회를 실시하여 영농현장에 적용했을 때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평가하여 확대보급이 필요한 새로운 기술과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지원 보조사업으로 전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성주형 스마트팜, 참외 고설베드 스마트팜, 권역별 신소득 유망작목 확대보급,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 시스템 기술시범 등 지능형 재배기반을 마련하고 시장변화에 대응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영농현장에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소통하고 변화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될 것”을 약속하면서 “100년 만에 맞는 철도시대, 성주 미래 100년 발전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심의위원께서는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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