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철)이 현재 남구 대명동 청사에서 달성군 옥포읍 (구)경서중 후적지(달성군 옥포읍 비슬로 1934)로 이전해 3월 2일부터 업무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달성교육지원청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252㎡의 규모로, 현재 달성중에 있는 Wee센터와 죽전중에 있는 학교폭력심의센터가 함께 이전해 깨끗한 시설과 효율적인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조성철 교육장은 “달성교육지원청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달성군 관내 지역 이전으로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더 뜻 깊으며, 이곳에서 미래를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달성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