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2월 16일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의 저소득 초등 입학생 2021학년 책가방 보내기 지원사업에 고령군드림스타트가 선정되어 6명의 예비초등생에게 가방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령군 드림스타트에서는 학교라는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가장 설레는 날, 우리 아이들이 차별과 편견의 시선에서 벗어나 가난이라는 벽 앞에서 좌절하지 않는 희망찬 마음을 담아서 책가방과 학용품을 전달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책가방 선물이 코로나19를 이기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입학을 축하한다.”며 예비초등학생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