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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위군, 노후 수도시설 현대화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2020년도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군위읍 동부리 및 효령면 성리 급수 지역 내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망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북지역협력단에 위탁해 지난해부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위군은 2019년 사업 착수 후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며, 2020년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업무지침 등을 기준으로 재산정한 노후상수관망 기술검토 및 총사업비 확보를 위해 환경부를 방문해 사업구역 확정 및 총사업비 변경을 요청해 23억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

 

특히 군은 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하여 당초 196억이던 사업비를 23억 원이 추가된 219억 원으로 증액돼 오는 2023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되어 군민들에게 보다 질 좋은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곽정수 맑은물사업소장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주요 내용은 블록시스템 구축, 사업대상지 내 관망정비와 누수탐사 및 복구,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며, 노후 수도시설 현대화를 통해 군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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