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 안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경찰들을 위로하기 위해 9월 24일 육군 제5837부대 5대대와 문경경찰서를 방문해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돈육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다.
시는 평소 각종 재해ㆍ재난ㆍ피해복구 및 대민지원 등 시민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추석명절에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군 장병들과 의무경찰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명절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애써주시는 여러분이 있기에 시민은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국민의 안전과 평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장병과 의무경찰들에게 감사드리고, 몸은 가족들과 떨어져 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복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