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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북콘진원, ‘모두 다 크리에이터’공모전

스토리·영상·디자인·융합 콘텐츠 분야 크리에이터 20인 선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콘진원)과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 콘텐츠 분야 창작자들의 아이디어를 지원하고, 창작역량을 키우기 위해 ‘모두 다 크리에이터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스토리 ▲영상 ▲디자인 ▲융복합 4개 분야로 창작자들의 우수 아이디어나 아이템을 발굴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독립된 창작자로서 활동 가능성을 열어주고자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북지역 거주자로 문화콘텐츠 분야에 아이디어를 가진 팀 또는 개인이면 지원 할 수 있으며, 향후 콘텐츠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창작자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총 4개 분야(스토리, 영상, 디자인, 융복합)에서 20여개 내외 창작자(팀)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창작자(팀)는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하여 콘텐츠 역량강화 교육과 최대 240만원의 콘텐츠 제작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우수 창작자에 대해서는 포트폴리오 제작지원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에서 자신의 콘텐츠에 대해 홍보할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도 함께 진행한다.

 

이종수 경북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작자를 발굴해 창작활동의 길을 열어주기 위한 것으로, 지역의 다양하고 유망한 콘텐츠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9일까지 경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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