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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양성평등 분위기 확산으로 여성 권익 증진

2020년 성주군 양성평등주간 기념 표창수여식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군민모두가 행복한 성주를 실현하기 위해 9월 22일 오전 10시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0년 성주군 양성평등주간 기념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

 

군은 매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남성과 여성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종 공연 및 명사특강과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표창수여식을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표창 수여식만 개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제14회 경상북도 여성상을 수상한 구순자회장과 경상북도 양성평등향상유공자 주금옥회장, 신수향주무관에게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패를 전수했다. 이어 양성평등향상유공자 9명에게 군수표창패를 수여했다.

 

구순자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위해 여성과 남성이 함께 노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성주를 만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양성평등 분위기 확산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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