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군위읍(읍장 윤훈섭)이 지역민들의 안전한 추석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2일 관내 주요시설, 요식업소와 군위읍 시가지 다중이용시설 200여개, 군위전통시장 내 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희망일자리 사업 근로자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고향을 방문하고 주민들이 군위전통시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석연휴 전날인 2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윤훈섭 군위읍장은 “추석연휴 민족대이동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상황 속에 오랜만에 고향을 찾을 가족들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주민들도 경각심을 갖고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