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초전면이 깨끗한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9월 18일 환경지도자, 새마을지도자, 이장상록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등 100여 명의 단체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뉴딜 홍보 캠페인 및 어산교 일대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이수경 도의원, 전수곤 부의장, 구교강 의원이 참석해 함께 정화활동을 실천하며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정화활동은 집게차, 트렉터 등의 장비와 낫, 깔꾸리, 집게, 예초기 등의 장비가 총동원된 가운데 어산교 주변에 버려진 각종 수해 쓰레기, 폐농자재 등을 수거하고 잡목 및 잡초도 깨끗하게 정리했다.
초전농협에서는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단체 및 주민들을 위해 빵과 우유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바쁜 시간에도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정화활동이 그린뉴딜 깨끗한 성주만들기 운동 성공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시작이 관행이 돼 지속적인 운동으로 발전해나가서 깨끗한 성주가 되는데 앞으로도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류삼덕 초전면장은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서 깨끗한 초전면이 되어 다시 찾고 싶은 초전면이 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