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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장비 예약 시스템 검색에서 예약까지 한 번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자 편의성 강화 중점 둔 온라인 연구장비 예약 시스템 구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자원관 보유 연구 장비의 활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제공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계자는 9월 21일 “연구장비 예약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서면으로 신청하던 예약 절차를 온라인으로 한 번에 가능하게 돼 이용자 편의성이 크게 확대됐다.”면서

 

자원관은 2018년부터 바이오산업 활성화 및 수요자 맞춤형 필요 기술 지원의 일환으로 유세포 분석기, 전자현미경(SEM) 등 우수 연구장비 109점을 바이오 관련 산업체 및 대학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 장비 예약 시스템은 △ 자원관 보유 장비 109점의 목록과 주요 기능을 확인하고 △ 전자 서명만으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예약 신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비를 활용하고자 하는 사용자의 편의성이 대폭 강화됐다.

 

연구 장비 예약 시스템을 이용한 산업체와 대학 관계자들은 “기존 서면으로 제출해야만 가능하던 연구장비 예약을 인터넷으로 손쉽게 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시스템 이용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연구장비를 활용하고자 하는 연구자들은 연구장비 예약 시스템에서 소속, 연락처 등 최소한의 정보 입력으로 연구장비 활용을 신청할 수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자원은행정보실 김지환 실장은 “이번 연구장비 예약 시스템을 통해 민간 바이오 산업체에서 자원관의 우수한 장비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스템 활용 중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용자 편의를 계속해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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