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철쭉로타리클럽(회장 황순현)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9월 14일 쌍림면사무소를 방문하고 생필품 세트(쌀 10kg 20포, 된장 10통, 고추장 10통, 미숫가루 10통-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고령군에 따르면 고령철쭉로타리클럽은 국제적 봉사단체로 2002년 창립돼 현재까지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매년 고령군 교육발전기금 및 읍·면 및 단체 등을 통해 후원물품을 기탁해 지역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황순현 회장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가족들과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를 했다.” 고 전했다.
최희준 쌍림면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고령철쭉로타리클럽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