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대비하기 위해 이용객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령 대가야시장에 대해 지난 9월 14일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고령군청, 고령 소방서, 전기안전공사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고령 대가야시장의 소방·가스·전기 등 관리 실태에 대한 부분과 연휴기간 중 예방활동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 등 유사시 대응 계획 및 시설 운영기준 등 관계법령 준수 여부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장기간 시간이 필요한 조치 사항에 대해선 응급 조치도록 지도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군민들 모두가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하고 있으니, 즐겁고 편안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