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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군, ‘가금·예리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행정안전부 공모 선정

풍수해 생활권종합정비사업 선정으로 국비 200억원 확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9월 14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2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청도군이 이번 공모에 선정된 ‘청도 가금·예리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재해예방사업의 투자 효과성을 높이고 방재시설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청도천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이서면 가금리 ~ 각남면 칠성리 지구에 2021년부터 4년간 400억원(국비200, 도비60, 군비140)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도천, 칠성천 L=13.3km 하천정비, 교량개체 14개소, 배수로 확장 L= 1.71km 등을 실시해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한다.

 

청도군에 따르면 군은 그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국가 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 중앙부처 출향 공무원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최근에는 자연재난이 대형화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해예방사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는 안전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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