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단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광수)가 8월 5일 폭염으로 인해 힘든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22개소를 방문해 생수 9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단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2명은 이날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야외활동으로 폭염피해를 입는 어르신이 없도록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또한,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시설이 정상 가동되는지도 확인했다.
김광철 단촌면장은 “폭염대비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보호대책에 철저를 기하고, 무더위 쉼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며“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사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변수석)도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찾아 지역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생수와 건강식인 미숫가루를 전달했다.
또 사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안부도 확인 한 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경로당 냉방기 가동상태도 점검하고 코로나 예방교육과 더불어 폭염대비행동요령도 준수토록 당부했다.
강경우 사곡면장(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어르신들께서 무더위쉼터를 통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힘쓰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