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고령군

고령군,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피해 최소화 만전

여름철 장마·폭염 대비 취약시설 및 농업기반시설 중점 점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7월 9일 고령군 쌍림면이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관내 농업기반시설, 상습 침수지구 및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주민생활밀접구역 및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피해예방에 중점을 두고 각 마을의 상습침수구역을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점검을 진행하고, 수리시설물의 관리․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수문관리자의 시설물 작동 요령 숙지 등도 확인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폐쇄된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이용 할 야외 개방그늘시설에 대한 차광막 설치, 선풍기 설치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하는 등 재해취약지역 중장비 지원을 통한 사전조치로 재해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희준 쌍림면장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수리시설물 및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시설 책임자의 재해대처능력 향상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