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북부제3교도소는 지난 2일 사단법인 새생명운동본부 이사장 엄기호 목사(16,000병), 천주교 안동교구 교정사목 (5,000병)으로부터 혹서기 수용자을 위한 생수 21,000병을 기부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경북북부제3교도소 관계자는“수용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여러 단체에서 생수 기부를 해주신 덕분에 각종 작업과 교육에 열중하고 있는 수용자의 처우 및 수용생활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교화를 위한 기증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교도소 담장 안까지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