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새마을회(회장 유석권)는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지난 4월 유휴지를 활용해 직접 가꾸고 재배해 수확한 감자(10㎏) 70여 상자를 기증해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봄부터 영천시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가 바쁜 일과 중에도 정성을 다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유석권 영천시새마을회장은 “이번에 전달해드린 감자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겪고 있는 어려운 시기속에서 새마을가족들의 봉사정신이 모여 영천시 곳곳에 보탬이 되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