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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울본부, 지역과 소통·협력으로 상생발전

2020년 제1차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경영·발전·건설 등의 주요사항 투명성 제고를 위해 5월 27일 ‘2020년 제1차 한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울본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어렵게 마련된 가운데, 위원장인 이종호 본부장을 비롯해 사내 내부위원 및 사외 지역위원 등 15명이 참석해 발전소 운영 현황, 한울본부 문화·예술 프로젝트 등 경영·발전·건설 분야별 주요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극심한 취업난을 대변하듯 올해년도 체험형 청년인턴과 청원경찰 채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이종호 본부장은 코로나19를 언급하며 “한울본부는 원전 안전운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 조치를 취했고, 그 결과 현재 본부 내 확진자 0명을 유지하고 있다.”며 코로나19에도 발전소 운영에 차질이 없음을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지역위원은 “코로나19로 더욱 소외된 주변지역 취약계층 1,700여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해준 한울본부에 감사드리며, 꾸준한 소통의 장 마련으로 한울본부와 지역이 협력·상생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상생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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