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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인선 수성을 국회의원 후보. ‘써니 희망 유세’ 무소속 바람은 가라앉는다.

여성 토종후보로 수성구의 자존심, 대구의 자존심 세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인선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오후 수성못 상화동산 옆 폭포 앞에서 ‘써니 희망 유세’를 가지고 문재인 정권 심판, 경제회생, 수성비전 등을 제시했다.

 

이인선 후보는 “바로 옆 상화동산은 저에게 특별한 곳”이라며 “독립애국지사인 할아버지의 얼을 이어받은 뼛속까지 보수우파로 나라사랑과 지역사랑이 내가 살아온 길이다.”고 밝히고

 

“문재인 정권이 빼앗은 대구의 봄, 힘 있는 미래통합당 후보 이인선이 되찾겠다.”고 다짐했다.

 

 

또, “수성을이 개인의 대선 놀이터가 아니다. 주민들이 왜 특정 개인의 대권 소모품 취급을 받아야 하냐.”며 “2년 짜리 국회의원을 한다는데, 수성구가 반쪽 국회의원을 원하느냐.”며 정말 어이가 없다고 분개했다.

 

이날 김형기 미래통합당 대구시당 공동선대위원장, 곽상도 중·남구 국회의원, 김태원 대구시의원, 김태우 수성구의원과 문영조 영남대 총부학생회장이 무대에 올라 “수성을 선거는 대선후보를 뽑는 선거가 아니다. 이인선 후보는 30년 경제전문가로서 코로나19 이후 경제발전을 이룩할 사람이며, 지역에 살고 있고 살아갈 여성 토종 후보, 서울 있다가 잠깐 내려온 후보가 아니라 수성을에 살며 지방세를 내는 후보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문재인 정권 심판에 보수의 심장 대구, 대구 정치 1번지 수성구가 나서야 한다. 정권 심판은 대권에 눈이 먼 사람이 아니라 문 정권 심판에 목숨 건 힘 있는 미래통합당이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인선 후보의 딸이 지원유세에 나서 “저는 오늘 딸로서 어머니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20대 여성 유권자로서 이인선 후보를 지지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힘을 보탰다.

 

이인선 후보는 “지금 우리나라는 경제파탄, 눈치 외교, 눈치 안보로 굉장히 어렵다. 미래통합당에 기회를 주면 똘똘 뭉쳐서 이 정권을 타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하고,

 

“무소속 바람은 가라앉는다. 미래통합당 중심으로 간다.”고 주장하며 “홍 후보는 대선에서 막말을 해 떨어졌고 문재인 정권 탄생의 책임이 있다.”며 “문재인 정권과 맞설 수 있는 힘 있는 당이 되어야 하며, 한 석이라도 놓치면 안 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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