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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오을 안동시·예천군 무소속 후보, 코로나 19로 사망한 내과 의사 애도

질병 관련 간호 인력 처우에 대한 특별법 제정 공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오을 안동시·예천군 선거구 국회의원선거 후보(무소속)는 4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일 대구에서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사망한 내과의사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와 관련한 공약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이날 선거운동에 나서기 전 운동원들과 함께 애도와 경의를 표하고 사자에게는 국가 훈장추서와 가족에게는 국가유공자에 준하는 처우를 언론을 통해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번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안동의 국내 최대 sk백신 공장과 SK플라즈마 혈액 제재공장, 국제백신연구소(IVI)에 이은 바이러스 산업 특구 유치와 바이러스 전문 의과대학, 대학병원을 유치해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감염성 질병 관련 의료인력(역학조사·치료·간호 인력) 처우에 대한 특별법’ 제정도 공약했다.

 

권 후보는 이 특별법 제정으로 ▲ ‘간호 등급제’ 산정기준을 ‘병상’에서 ‘환자 기준’으로 개정, 가산금 추가수익 간호사의 처우 개선, ▲ 감염성 질병 치료·조사·간호 관련자와 가족 감염으로 장해나 사망 시 국가유공자 처우 제공, ▲감염성 질병 간호업무 관련 인력 및 가족 치료 우선제와 의료보험 자기부담금 면제 시행

 

▲역학 조사관의 급여 현실화와 근무 기간 공무원 수준으로 처우 개선, ▲간호대학교 진학자 대학 등록금 반값과 간호조무사 자격 취득 교육비용 지원 등의 정책들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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