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남부지방산림청, 산림 드론 활용한 산불 밀착 감시 나서!

청명·한식, 드론으로 논·밭두렁,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집중 단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이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한 산불예방 강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4월 3일 청명(4일)·한식(5일) 이틀간 대형산불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산림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림청 관계자는 “특히 봄철에는 등산객의 증가와 농사 준비를 위한 소각 등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겹치게 되면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산림청은 이기간 산림드론을 현장에 투입하여 입산통제구역 입산, 논·밭두렁 및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등에 대한 감시를 실시하고,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근거로 불법 행위자를 적발하여 강력한 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원필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울 경우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며 “국민들께서는 산불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