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4월 3일 군위전통시장을 찾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3,170백만원(국비 1,902, 군비 1,268)으로 기존 군위전통시장 공영주차장 1,814㎡부지에 125면 주차규모로 3층 4단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주차타워 건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9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한다.
주차타워 1층 일부 공간에는 남·여 공중화장실, 엘리베이터, 전기자동차 충전기 2개소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4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해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