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30일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안동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가맹점 지원, 긴급 경영안정 자금 이차보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책들은 시는 시민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 정책들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와 SNS를 적극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는 기존 개별 사업별로 홍보하던 내용을 집약해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개편했다.”면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안동시 민생경제 살리기 대책’ 코너를 배치해 시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지원 대책 현황과 긴급생활자금 지원 정책에 대한 자료를 알아보기 쉽도록 게재해 놓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동시는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안동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2월 22일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를 활용한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는 코로나19에 대한 종합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시민들이 바로 알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지속해서 최신화 한다는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민생경제 대책 지원 정보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민들에게 알려, 정보가 부족해 혜택을 받지 못 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 극복 시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