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문경시는 1월 29일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지부장 정영태)가 시금고 협력사업 약정을 맺고 2018년부터 3년간 (재)문경시장학회에 1억원씩을 기부하기로 하고, 현재까지 총 3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부도 문경 발전의 초석이자 지역 꿈나무들을 위해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7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문경시장학회 관계자는 “장학금 기탁을 감사드리며, 문경시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