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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으로 정을 나누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땔감 및 위문품’ 전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영주시․안동시․봉화군 등 관내 노령의 보훈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을 지원하고, 직원들이 모금하여 준비한 ‘유아용품’(기저귀, 분유 약 40만원 가량)은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에서 원목을 수집하고 남은 부산물 일부를 수집하고 통나무는 토막 내 난방용으로 준비한 것으로, 매년 가구당 5㎥(5톤 차량 1대분)정도를 방문하여 지원하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10년간 관내 6개 시·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3,200톤(5톤 차량 640대 분량)의 땔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사랑의 땔감’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사랑의 땔감과 위문품이 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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