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2월 31일 연말연시를 맞아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고윤환)에 장학금 후원이 줄을 이으며 지역인재들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100만원, 마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100만원, 前 문경읍 바르게살기위원장 이상호 씨가 100만원, 신왕영농조합법인에서 300만원, (사)국학연구회 이사장 신후식 씨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문경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지역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00만원을 기부했으며, 마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상호 前 문경읍 바르게살기위원장은 2017년부터 매년 100만원씩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 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신왕영농조합법인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번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으며, (사)국학연구회 이사장 신후식 씨는 우리나라 역사와 전통을 연구하고 빛낼 인재가 문경시에서 나오기를 기원하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재)문경시장학회 고윤환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의 뜻에 힘입어 문경시가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