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강경학)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30일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내복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내복펀드는 2006년부터 경북지역본부에서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지금까지 이어져 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내복펀드를 조성했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전통시장에서 내복을 구입해 복음실버타운(양로원)에 52벌의 내복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강경학 본부장은 “내복펀드가 지금까지 이어져 올 수 있도록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성스럽게 모금한 성금으로 내복을 구입해 내복 한 벌에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