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실시하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칠곡군은 12월 8일 ㈜금복주(대표이사 이원철)가 지난 4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2020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금복주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열매’ 로고를 부착하고 판매한 ‘참소주’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또한 같은 날 대구은행 왜관지점(지점장 채영우)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2천 6백장을 기탁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5일에는 인문학목공소협동조합(대표 이성구) 1백만원, 가나광고기획(대표 이성태) 1백만원, 칠곡군새마을부녀회(회장 장춘화) 1백만원, ㈜대현이엔씨(대표이사 이대현) 3백만원
북삼아이해피어린이집(원장 윤영희)에서 플리마켓 수익금 일부인 3십4만원, 윌로펌프지하수개발(대표 이재혁)이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하며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