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칠곡군

칠곡군 조금래 행정복지국장, ‘2019 서울평화문화대상’ 수상

민원행정 서비스와 주민복지 향상시킨 공로 인정받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7일 조금래 행정복지국장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2019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서울평화문화대상은 2007년부터 한반도의 평화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개인과 단체를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한다.

 

칠곡군에 따르면 조금래 국장은 33년간 지방 행정 발전에 헌신하며 특히 민원행정 서비스와 주민 복지를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1986년 지천면 근무를 시작으로 민간협력담당, 경영개발담당, 기획담당 등의 보직을 거친 후 2013년 7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환경관리과장, 사회복지과장, 농림정책과장, 왜관읍장을 역임했다.

 

2019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 후 현재 행정복지국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그는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와 빈틈없는 업무처리로 후배공직자들에게 큰 귀감이 돼 왔으며, 그 결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과 경북도지사 표창 등을 다수 수상한 바 있다.

 

조 국장은“공직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퇴임을 앞두고 이렇게 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기쁘다. 남은기간 최선을 다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