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경시

문경시, 농업경쟁력 강화 위한 융자금 이자 지원

농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문경시농업현대화사업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2월 5일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농업현대화사업(융자지원액 70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추진하는 본 사업은 지난 1998년부터 2019년도까지 22년간 융자금 840억원을 3,537농가가 지원받아 문경농업현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문경사과, 오미자, 약돌돼지, 약돌한우, 표고버섯 등 전국 최고의 농산물브랜드 정착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업대상은 문경시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올 12월 9일부터 12월 27일 까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사업비는 농가당 500만원부터 최고 3억원까지이다. 최대 8년간 융자금에 대한 이자를 문경시에서 보전해준다.

 

문경시 관계자는 “농업인과 문경시에 전입한 귀농·귀촌인의 농업기반 설치에 부담을 줄여 문경시농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FTA에 대응한 새소득작목 개발과 농산물품질향상, 6차농업 활성화를 위한 가공 및 관광농업 분야 등의 집중 지원으로 문경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농업현대화사업신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