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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오가닉맘, 유아동복으로 문경시 사랑의 온도 높이다

㈜중동텍스타일, 문경시에 유아동 의류 47백만원상당 기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2020나눔실천 캠페인’을 전대하고 있는 가운데 ㈜중동텍스타일&오가닉맘(대표이사 김원희)이 나눔실천 동참을 위한 성품기탁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문경시는 11월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중동텍스타일&오가닉맘(대표이사 김원희)으로부터 아동의류 1,586벌(47백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김원희 대표이사는 지역 농암출신으로 친환경 유기농 소재를 사용해 유아와 아동 의류제품을 제조·유통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고향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위해 의류 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고향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서 고장을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꾸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고향의 아이들을 위해 의류기부를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문경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동텍스타일은 2005년 3월에 설립한 유아동복 제조업체로 2007년 8월 오가닉맘 브랜드를 런칭해 현재 전국에 85개 매장을 두고 있다. 2016년부터는 중국 수출을 시작으로 홍콩, 대만 등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95%이상 오가닉 코튼을 사용하고 아기피부에 적합한 친환경 염색으로 많은 엄마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고급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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