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드림스타트는 초등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3~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 매주 수요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로봇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로봇과학교실은 초등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업중의 하나로 프로그램을 통해 로봇조립의 이해, 툴 사용방법과 리벳조립법 및 손으로 돌리는 운동에너지가 불빛이 들어오는 전기에너지로 바뀌는 원리 등을 배우고 도는 힘과 미는 힘과의 관계를 알아보는 춤추는 고래, 풍차 발전기를 직접 제작하는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면서
본 수업을 통해 아동들은 직접 입력한 컴퓨터 언어로 로봇을 움직이고 그 과정에서 직접 만져보고 조립도 해보면서 로봇 코딩을 더 잘 이해하고 코딩사고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성주군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로봇의 조립, 제어 작동 원리 및 과정을 이해함으로써 아동들의 인지능력이 향상되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학습동기를 북돋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인지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