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1월 19일 상주시 도남동 경천섬 일원에서 시민단체와 유관기관과 함께 쓰레기 수거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낙동강 환경정화활동에는 상주시의회 의원 및 직원과 함께 낙동강 생물자원관, 상주시청 환경관리과,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 한국전력공사 등 100여명의 유관기관 임직원 및 시민단체가 참여해 여름철 폭우에 떠내려 온 경천섬 주위와 강변의 쓰레기 및 부유물을 수거했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영남의 젖줄이자 상주시민의 식수원인 낙동강은 상주시 관광산업에 있어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귀중한 자산이다.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자연에서 얻은 만큼 보전에도 힘써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환경보호에 솔선수범하는 분위기가 지속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