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홍성숙)는 지난 7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멘토 지도자·상담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한 상담 입문과정인 시민카운슬러 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9기를 맞은 시민카운슬러 대학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화, 수, 목 (오후 7시~10시까지) 총 12회 차에 걸쳐 자녀와의 감정코칭, 부모코칭, 성 교육, 미술치료 및 학교폭력 예방상담 등 다양한 내용의 청소년 상담분야 강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성숙 소장은 “올해 19회를 맞고 있는 시민카운슬러대학이 그동안 지역 상담자원 인력 구성과 청소년 멘토 양성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든든한 지도자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수료한 후 본인 희망 시 상담자 역량을 키워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원봉사자 및 멘토로 위촉 후 다양한 상담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