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인선, 이하 경자청)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2시 30분부터 만촌동 호텔인터불고에서 ‘2019 DGFEZ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경자구역내 입주기업과 대학, R&D센터, 국책연구기관 등 300명을 초청하여 ‘초연결 혁신성장-사람과 기술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경자청은 세계의 젊은 천재과학자 10인에 선정된 UCLA 교수 데니스 홍이 ‘로봇이 꼭 사람처럼 생겨야 하나요’의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벡티스코퍼레이션 대표이며 전 주한 캐나다 상공회의소 소장인 시몽뷔로의 ‘글로벌라이제이션에 적응하는 방법? 불편함에 편해져라!’라는 주제발표, 일본전문가인 이지평 LG경제연구원 상근자문위원의 ‘글로벌화의 후퇴와 한일마찰의 향방에 대한 기업의 대응 시사점’의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DGFEZ의 성과와 기업과의 공감(共感)’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도 예정돼 있다.
이날 포럼은 8개 지구 내 500여개 입주기업과 지역상의, 대학, R&D센터 등 50여개 지원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초연결 혁신성장을 향한 목표의식’을 공유하는 ‘글로벌 투자 유치 네트워킹의 場‘으로 펼쳐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