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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구시교육청. ‘대구창의융합한마당’ 개최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진주)이 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창의융합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학생들이 창의성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창의융합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공유를 위해 학부모와 교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함께 운영된다.

 

창의융합교육원 1층에서는 ‘알버트 레이싱 게임’, ‘로봇 컬링’ 등 코딩교육을 접목한 8개 체험활동이 운영되며, 2층 로비에서는 국립대구과학관에서 마련한 각종 체험 활동, 3층 로비에서는 수학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지하 1층에서는 사전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하는 ‘제1회 소프트웨어 융합 학생 해커톤’ 캠프가 이틀 동안 개최된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학생들이 팀을 이뤄 마라톤처럼 제한된 시간 동안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 결과물을 제작하는 캠프로, 참가한 학생들은 다르게 상상하고, 비틀어 생각하며, 소프트웨어 기반 프로토타입을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경쟁보다는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장진주 원장은 “같은 주제이지만 다양한 생각으로 학생들이 직접 코딩하고 메이킹하는 경험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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