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체육회(회장 최영조)가 오는 9월 20일 개최하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의 필승을 다지기 위해 9월 17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경산시장을 비롯해 선수 및 임원, 초청내빈 등 2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 선수 및 임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쳐 경북을 대표하는 생활체육도시 경산의 위상을 높일 것을 다짐했다.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경산시는 21개 종목 465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최영조 시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대축전 준비에 열정과 최선을 다해온 선수단과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홈그라운드에서 개최되는 만큼 모든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경산의 위상을 한껏 높여주시길 바란다.”며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았다.
또한 “이번 대축전이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을 더욱 공고히 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